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FOMC 이후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3번의 금리인상은 여전히 아주 작은 수준'이라고 말한 것에 주목했다.
홍 연구원은 "우리는 FOMC 멤버들의 의견이 점차 통일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내년 금리 인상 전망을 기존 2차례에서 3차례로 수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초까지 달러 강세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며 "달러 강세가 단기간 급격히 진행됐고, 내년 2분기 미 재무부의 환율보고서 발표를 전후해 동아시아 주요 수출국 통화의 반등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