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원주 동부는 1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홈경기에 '밀리터리 데이' 행사를 열고 군 복무 중인 프로골퍼 배상문을 초청한다. 1군 사령부 상병인 배상문은 이날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동부는 또 이날 1군 사령부와 36사단 등 원주 지역 군부대를 초청하고, 선수들은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선수들이 입은 밀리터리 유니폼은 경매를 통해 팬들에게 판매하고 수익금은 이웃돕기에 쓰인다. 관련기사필 미켈슨, 탈장 재수술 받는다…내년 투어 복귀 미정헨릭 스텐손, 유럽프로골프 ‘올해의 선수’ 선정 #동부 #배상문 #프로농구 #시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