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자산관리(WM)와 투자은행(IB) 사업부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WM사업부는 강남과 강북 지역에 '초대형 거점점포'를 신설해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자산관리·세무·법무)를 제공하게 된다. 또 초고액 자산가(UHNW) 전담 채널인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 본부를 정비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고객 관리와 서비스를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고 디지털 콘텐츠 개발 인력을 확충하는 등 디지털 전략도 강화했다. IB사업 부문은 신성장 동력인 사모주식(PE)본부를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바꿨다. 이밖에도 NH투자증권은 유사 기능을 수행하는 부문을 통합해 조직을 슬림화하고, 고객 지원부의 위상을 고객지원센터로 격상하기로 했다. 관련기사대신저축은행, 연 2.3% 금리 정기예금상품 특별판매미원에스씨 주식분할 결정...1주를 10주로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