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자산관리(WM)와 투자은행(IB) 사업부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WM사업부는 강남과 강북 지역에 '초대형 거점점포'를 신설해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자산관리·세무·법무)를 제공하게 된다. 또 초고액 자산가(UHNW) 전담 채널인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 본부를 정비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고객 관리와 서비스를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고 디지털 콘텐츠 개발 인력을 확충하는 등 디지털 전략도 강화했다. IB사업 부문은 신성장 동력인 사모주식(PE)본부를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바꿨다. 이밖에도 NH투자증권은 유사 기능을 수행하는 부문을 통합해 조직을 슬림화하고, 고객 지원부의 위상을 고객지원센터로 격상하기로 했다. 관련기사미원에스씨 주식분할 결정...1주를 10주로 증권형크라우드펀딩, 100번째 기업 탄생...펀딩 성공률 43%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