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베리굿이 '2016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베리굿이 지난 12일 오후 8시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상식 '2016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야구선수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베리굿은 "야구선수분들과 함께한 이번 무대가 정말 색다르고 재밌었다. 좋은 경험을 쌓은 것 같다"며 "연습을 통해 한층 프로다운 무대를 꾸미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베리굿은 지난 해 2월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인기를 끌며 음악무대와 예능, 광고 등 전방위적인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어 9월에는 싱글 '내 첫사랑을' 발매했다. 특히 지난 해 초에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전속모델 발탁 돼 화제를 모았고 프리미엄 액세서리 브랜드 ‘르씨엘드 비키’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4월에는 미니앨범 'VERY BERRY'를 발매하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특이 이번 미니앨범 'GLORY'부터 멤버 조현을 영입해 6인 체제로 활동을 시작하며 새로운 베리굿으로 거듭났다.
한편, 베리굿은 지난 11월 1일 미니앨범 'GLORY'로 컴백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