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 LG에 잇딴 호평..."V20 카메라 기능, 아이폰7보다 뛰어나"

2016-12-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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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델들이  'V20'를 선보이고 있다.  'V20'은 업계 최초로 앞.뒷면 모두 듀얼카메라를 장착하고 세계 최고의 명품 오디오업체인 뱅앤올룹슨과 함께 스마트폰으로는 최상급 오디오 기능을 넣어 차별화된 멀티미디어 기능이 특징이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V20가 뛰어난 카메라 기능으로 유력 매체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고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3개의 뛰어난 스마트폰 카메라, 3개의 대륙, 하나의 승자”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LG V20, 아이폰 7플러스, 구글 픽셀을 2개월 동안 사용해 본 결과 LG V20의 카메라 기능이 가장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포브스는 “LG V20는 다른 스마트폰 보다 더 많은 것을 사진에 표현할 수 있으며, 광각 렌즈를 탑재해 넓은 배경을 담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호평했다.

또 “추억을 사진에 담아서 공유한다는 관점에서 LG V20가 단연 최고이며 이것이 카메라의 진정한 가치”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폰아레나’는 “LG V20의 후면 광각 카메라로 탁월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전면의 광각 카메라를 사용하면 멋진 그룹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호평했다.

이어 “광각 카메라는 웅장한 건축물, 아름다운 풍경, 단체사진 촬영 시에만 유용한 것이 아니라, 피사체에서 멀리 떨어져도 찍고 싶은 장면을 한 번에 담을 수 없는 경우에 매우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광각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올리면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판드로이드는 “최고의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구글 픽셀과 LG V20”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V20의 카메라는 색감을 정확히 표현하고 선명하며, 조명이 밝지 않은 상황에서도 탁월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V20의 독특한 듀얼 카메라가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촬영 옵션을 제공하는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V20는 세계 최초로 전∙후면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사진 촬영 성능을 높였다. 전면 120도 광각 카메라를, 후면에는 1600만 화소 일반각(75도), 800만 화소 (135도) 카메라를 탑재했다.

V20의 광각 렌즈는 사람의 시야각인 120도 보다 넓은 135도 화각으로 일반 카메라와 차원이 다른 ‘비쥬얼 경험(Visual Experience)’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일반 렌즈 화각은 80도 미만이다. 즉, V20는 기존 스마트폰의 일반 카메라보다 같은 거리에서 약 2배 가량 넓은 공간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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