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퇴근시간 23시16분인 중국 IT회사는?

2016-12-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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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두 캡처]



아주경제 베이징특파원 조용성 기자 = 직원들이 야근을 가장 많이하는 중국의 IT기업은 인터넷쇼핑몰인 징둥(京東)닷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최대 차량 공유 플랫폼‘디디추싱(滴滴出行)산하의 디디빅데이터가 7일 'IT기업 직원들의 야근상황'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서우후(搜狐)닷컴이 8일 전했다. 디디빅데이터는 IT기업 사옥의 직원들이 디디추싱을 이용한 데이터를 분석해 출퇴근시간을 통계치로 만들어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징둥닷컴의 직원들의 평균 퇴근시간은 23시16분이었다. 징둥의 직원들은 매월 20일을 야근했으며, 주말평균 출근인원은 1176명이었다.

징둥에 이어 텐센트 직원들의 퇴근시간이 22시50분으로 늦었다. 58간지(趕集)가 22시37분이었으며, 치후(奇虎)360은 21시47분이었고, 디디추싱은 21시24분이었다. 이어 유쿠투더우(優酷土豆)가 21시6분, 서우후가 21시1분, 아이치이(愛奇藝)가 20시53분, 신메이다(新美大)가 20시37분, 시나닷컷이 20시25분, 바이두百度가 20시17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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