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시설·노하우를 서로 공유하여 과학 기술분야 전시․교육․행사의 공동주최 및 지원, 공동 개발 등 상호교류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국내최초의 어린이 전문과학관인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국립과천 과학관과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그 첫 사업으로 내년 1월 부터 바이러스 특별기획전을 공동주최한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의 과학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체결식에 참석한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향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어린이와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