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코리아, 엔트리급 미러리스 카메라 'X-A10' 공개

2016-12-01 15:24
  • 글자크기 설정

[사진=후지필름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카메라 입문자용으로 각광받고 있는 ‘X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X-A10’을 공개했다.

1일 후지필름코리아에 따르면 X-A10은 1630만 화소 APS-C 센서와 고속 이미지 처리 엔진을 적용해 선명한 해상도를 제공한다. 피부색 재현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고화질 인물 촬영에 용이하다.
특히 X-A10에는 로모카메라, 미니어처, 다이나믹톤, 크로스스크린 등 10종의 아트필터가 더해져 창의적인 사진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동영상 촬영은 FULL HD까지 지원하며, 전자 손떨림 보정 기능 등이 있어 초보자들도 흔들림 없이 영상을 담을 수 있다.

배터리 수명도 발군이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10프레임을 촬영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 5핀이 호환돼 외부에서도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여기에 와이파이 기능도 탑재돼 있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기기로 간편하게 파일을 전송하고 편집할 수 있다.

이다 토시히사 후지필름코리아 코리아 대표는 “X-A10은 미러리스 카메라 입문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 집약돼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맞춤 제품 전략으로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