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안랩은 한화S&C의 클라우드 서비스 '혼 클라우드(HONE Cloud)'에 대한 클라우드 정보보호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안랩은 혼 클라우드의 서비스 모델을 분석해 ▲클라우드 컴플라이언스 검토 및 분석 ▲기술 취약점 진단 및 보안 위험분석 ▲정보보호 인증 컨설팅 등을 수행했다.
안랩 서비스사업부의 방인구 상무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획단계부터 정보보안을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랩의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 보안서비스 노하우로 고객에게 최적의 보안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랩은 이 외에도 공공 기관, 금융사 등에 클라우드 관련 정보보호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클라우드 컨설팅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안랩은 독자적 정보보호 컨설팅 방법론인 'ASEM(AhnLab Security Engineering Method)'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정보보호 컨설팅을 제공하고있다. 계획수립, 위험분석, 대책수립, 구현, 관리 등 5단계로 구성된 'ASEM' 방법론에 따라 공용 및 사설 클라우드 구축부터 클라우드 환경 이전(L2C, Legacy-to-Cloud)까지 다양한 유형별 클라우드 정보보호 컨설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