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이뤄진 촛불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150만명(경찰 추산 27만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올 겨울 들어 첫눈이 내리면서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촛불은 더욱 크게 타올랐다.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장갑으로 무장한 시민들은 끝까지 함께하며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이뤄진 촛불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150만명(경찰 추산 27만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올 겨울 들어 첫눈이 내리면서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촛불은 더욱 크게 타올랐다.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장갑으로 무장한 시민들은 끝까지 함께하며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