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가 28일 오후 존 프라세티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성결대 교양교육 프로그램인 <파이데이아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존 프라세티오 대사가 “인도네시아는 아시아의 떠오르는 차세대 스타가 될 수 있는가?(Will Indonesia Be the Next Rising Star of Asia?)" 란 주제로 성결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윤동철 총장은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반둥시를 방문, 리드완 카밀(Ridwan Kamil) 반둥시장을 만나 반둥시내 한국문화센터 설립과 반둥 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또 향후 인도네시아와의 교류를 위해 인도네시아 대사관과도 꾸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2012년 10월 초에 부임한 존 프라세티오 대사는 기업인으로서 최근까지 CBA Consulting의 설립자이자 회장으로 재직했으며, Permata 은행, Sarana Menara Nusantara Tbk 이사, P & G Indonesia, Crowe Horwath Indonesia , Mitsui Indonesia 고문으로 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