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립스틱 프린스' 기획, 너무 신선하더라…정말 즐거울 것 같았다"

2016-11-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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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프린스' 토니안 [사진=CJ E&M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립스틱 프린스’ 토니안이 까마득한 후배들과 함께 하는 소감을 전했다.

토니안은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탤런트스튜디오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 제작발표회에서 “CP님과는 ‘20세기 미소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만나뵈었고, ‘매력티비’를 하면서 연을 이어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처음에 ‘립스틱 프린스’ 기획을 들었을 때 너무 신선하더라. 여배우와의 케미가 너무 흥미로웠다”며 “정말 즐거울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젊고 어린 친구들과 잘 할 수 있을까 싶었다. (김)희철이가 기둥이 되고 잘 이끌어 준다고 하지만 사실 저는 그런 성격이 아니다. 저 역시 보조해주고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스타일인데 MC가 또 희철이라고 이야기를 들어서 재밌을 거라 생각했다”며 “단독 MC를 처음 본다고 들었는데 첫 회 마치고 왜 대세인가를 느낄 정도로 잘하고 있는 것 같다. 방송을 너무 잘해주고 있고, 신인으로서의 열정적인 자세로 하고 있어서 프로그램이 잘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형으로서 형 노릇은 잘 해보겠다”고 각오도 전했다.

한편 ‘립스틱 프린스’는 여타 프로그램들과 달리 여자가 아닌 남자가 주체가 돼 메이크업을 선보인다는 참신한 콘셉트가 눈에 띈다. 화장은 여자만 한다는 편견을 깨고 여성 시청자들의 환상을 충족시킬 꽃미남 메이크업 군단이 등장해, 매 회 프린세스로 등장하는 여자 게스트에게서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MC 김희철을 필두로 토니안, 블락비 피오-유권, 비투비 서은광, 몬스타엑스 셔누, NCT 도영, SF9로운이 출연해 각기 다른 매력의 ‘프린스’로 분해 매 회 프린세스로 출연하는 여자 게스트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12월 1일 목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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