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와 안병훈은 25일 호주 멜버른의 킹스턴 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포볼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한 한국은 28개 팀 중 공동 23위에 머물렀다.
쇠렌 키옐센과 토르비외른 올레센이 출전한 덴마크는 보기 없이 이글 2개, 버디 8개를 몰아치며 2라운드에서 12타를 줄였다.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친 덴마크는 중국(9언더파 135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1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