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는 25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골프장(파72·6448야드)서 열린 JLPGA 투어 리코컵 2라운드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1위를 마크했다.
김하늘(28·하이트진로)은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2위에 위치했다.
한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지희(37)가 2언더파로 5위, 전미정(34·진로재팬)과 강수연(40)이 이븐파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