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한국바스프㈜(대표이사 신우성)는 베른트 겔렌(Bernd Gehlen) 관리지원부문 사장이 ‘2016 외국기업의 날’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16년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베른트 겔렌 사장은 전남 여수에 위치한 바스프 울트라손(Ultrason®) 공장의 생산라인 증설, 경북 김천에 코오롱 플라스틱과 고기능성 플라스틱인 폴리옥시메틸렌(POM) 생산 합작사 설립 등 여러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바스프의 한국 내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번 시상은 ‘2016 외국기업의 날’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에 지대한 노력을 기울인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