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크버스' 탁재훈·딘딘, 20살 나이차 뛰어넘는 브로맨스 기대

2016-11-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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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드라마]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예능의 신 탁재훈과 금수저 래퍼 딘딘이 20살의 나이차가 무색한 브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예능 채널 스카이드라마(skyDrama)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주크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주크버스'는 노래 좀 한다하는 유명 연예인을 초청해 근황 얘기를 듣고 그에 맞는 노래도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방송계 섭외 1순위 탁재훈과 딘딘이 MC를 맡는다.

같은 더벅머리 가발을 쓴 탁재훈과 딘딘은 20살이 넘는 나이차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녹화 첫날부터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며 녹화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주크버스'는 탁재훈이 직접 운전대를 잡고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리드하고, 딘딘은 조수석에서 분위기 메이킹을 한다.

전체적인 컨셉만 주어진 상황에서 탁재훈과 딘딘은 초대 연예인과 차를 타고 곳곳을 누비며 토크와 노래를 즉흥적으로 끄집어 내야 한다. 두 남자의 순발력이 빛날 것으로 보인다.

'주크버스'에는 모델 정하은도 '주크걸'로 출연해 에너지 충전의 역할을 한다. 정하은은 '도전슈퍼모델코리아 시즌4'에서 최종 6인, 유명 가수들 뮤직비디오 출연, SNS 셔플댄스 등으로 유명하다.

'주크버스'는 스카이드라마(skyDrama) 채널을 통해 12월 4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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