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2016 카스포인트 어워즈 개최

2016-11-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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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스 포인트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와 800명의 팬이 함께하는 축제가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의 ‘2016 카스포인트 어워즈’가 12월 12일 오후 8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카스포인트 대상’ ‘올해의 카스모멘트’ ‘카스 챌린지상’ 등을 시상한다.

올해 신설된 '카스 챌린지상'은 정규시즌 동안 누적된 카스포인트를 기준으로 전년 대비 가장 큰 카스포인트 성장폭을 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16 KBO 리그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카스포인트 대상’은 타자/투수 부문 상위 4명인 최형우(삼성), 김태균(한화), 김재환(두산), 장원준(두산)이 경쟁한다.

‘카스포인트 대상’의 결과는 정규시즌 동안 누적된 카스포인트(40%)와 선정위원회 투표(10%), 온라인과 현장 팬 투표(50%)를 합산하여 12월 12일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되며 대상 선수에게는 벤츠 E 클래스를 시상한다.

또한, 이번 시즌 최고의 짜릿했던 순간을 선정하는 '올해의 카스모멘트' 후보로는 100승을 달성한 김광현(SK), 데뷔 15년 만에 첫 승을 거둔 황덕균(넥센), 부상 투혼을 보여주었던 정재훈(두산) 등 총 10개의 장면이 후보에 올랐다.

온라인 투표는 11월 12일부터 한 달간 카스포인트 홈페이지(http://www.casspoint.com)에서 진행되며,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에게는 추첨을 통해 시상식 초대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올해는 두산 베어스 유희관이 홍보대사로 선정돼 카스포인트 어워즈 홍보영상과 시상식에 참여하며 800명의 야구팬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된다.

'2016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MBC 플러스가 주최하고 KBO와 맥주 브랜드인 카스가 후원하는 프로야구 시상식으로, 12월 12일 오후 8시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90분간 특별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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