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김경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을)은 "김해시내 범죄 사각지대와 학교 통학로 등에 방범CCTV를 설치할 수 있도록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해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강력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어 김해시가 방범CCTV 확충·설치 계획을 세웠으나 예산부족으로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비를 대응 투자해, 방범CCTV를 확대·설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김해시는 취약지구를 선정해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내외동, 대성동 등 구도심 지역과 장유, 진영 등 신도시지역 그리고 산업단지 등 방범취약지역 주변의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