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광고대상’ 총 49개 작품 선정···최고 모델상에 ‘안재홍’

2016-11-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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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2016 한국광고대회’서 시상식

이순동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사진=한국광고총연합회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이순동)는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에 8개 부문 대상을 포함한 총 49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하는 본 상은 대한민국 광고계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8개 부문의 대상 수상작으로는 △디자인 부문에 도서출판 점자, 사람사람 ‘모두를 위한 책’(브이엘) △라디오 부문에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푸르게 캠페인(지구해열제 시리즈)’(SK플래닛) △영상부문은 샘소나이트코리아 ‘샘소나이트 오리지널(CURV REAL TEST)’(이노션 월드와이드) △옥외부문 부산광역시 ‘핑크라이트’ 캠페인(대홍기획) △온라인 부문 BMW코리아‘더 퍼스트 드라이브’ 캠페인(이노레드) △인쇄 부문에 대한항공 ‘대한항공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HS애드) △통합미디어 부문 대한항공 ‘게스트하우스 프랑스’(HS애드) △프로모션 부문 LG전자 ‘LG올레드TV(다시 만난 우리문화유산전)’(HS애드)이 선정됐다.

또한, 대한민국광고대상의 꽃인 △광고인이 뽑은 최고의 광고 모델상에는 샘소나이트의 ‘샘소나이트 오리지널(CURV REAL TEST)’편에 출연해 능청스러운 연기로 주목을 끈 영화배우‘안재홍’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6 대한한국 광고대상’ 프로모션 부문 대상에 선정된 LG전자의 ‘LG올레드TV(다시 만난 우리문화유산전).’ HS애드가 제작했다.[사진=한국광고총연합회 제공]


본 상 심사위원장인 이종민 교수(한국광고홍보학회장)는 심사평에서 “올해의 수상작들은 내용적으로 상품의 강력한 속성을 전달하기 위한 시연(Demonstration) 기법과 유머소구를 활용한 광고들이 눈에 많이 띄었고, 형식적으로는 크로스미디어(Cross media) 관점에서 매체 통합적 특징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의 광고커뮤니케이션 전략과 크리에이티브 수준은 세계적 수준에 안착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30회 ‘2016 한국광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2016 한국광고대회’는 아주경제 등의 후원으로 ‘Advertising for Smart, Smart for Advertising!’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유공광고인에 대한 정부포상과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이 함께 진행된다.

본 행사에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정부인사와 광고주, 매체사, 광고회사 대표 등 광고계 6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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