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박영근(본오1·2동·반월동)이 19일 ‘제4회 2016 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발전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평화언론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측이 사회 각 분야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평화 정신 확산에 이바지한 정치인과 기업인, 예술인 등을 발굴·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43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아울러 우범지대 가로등 조도 개선 및 CCTV 설치 사업 제안으로 범죄 예방에 공헌하는 한편 상록수역 광장 개선사업에 국도비 지원을 이끌어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친 것이 높게 평가됐다.
박영근 의원은 “우리 사회를 밝히는 언론인들이 주는 상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게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