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길 바이네르 대표[사진= 바이네르]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는 중소기업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얻은 판매금 5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 10월에 개최된 중소기업사랑나눔바자회에서 판매한 구두 판매금 전액이다. 김 대표는 "기업의 수입은 반드시 사회로 환원해야 한다. 돈만 많이 버는 기업 CEO로 남고 싶지는 않다"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구성원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의 바이네르는 고객들이 만들어준 기업이다"며 "고객과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좋은 일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중기사랑나눔재단, '2016 중소기업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중기청, 중기 경영애로 청취 간담회 개최 한편 김 대표는 매년 5억원 이상을 불우한 이웃과 사회를 위해 기부하고 있다. 특히 가난했던 지난시절을 생각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멘토링을 하고 있다. #기부 #김원길 #바이네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