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오카자키 신지는 17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 주니치 이나모토, 히데토시 나카타를 존경했다"며 "프리미어리그를 거쳐 간 아시아 선수 중 최고는 박지성이었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134경기 나서 19골을 기록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 소속으로 20경기를 뛰었다.
2015년 7월부터 레스터 시티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오카자키 신지는 지난 시즌 36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8경기에 출전해 1골을 마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