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30일 광명스피돔에서 펼쳐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경륜개장 10주년을 맞아 경륜 메카, 광명 스피돔에서 “광명스피돔 러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진행은 최고 인기 콤비로 알려진 투맨쇼의 황태자 윤형빈&붐이 함께 한다.
특히, 이들은 경륜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프로경륜선수용 유니폼”을 착용한 채 콘서트를 진행하며 이색 퍼포먼스도 야심차게 마련 중이다.
경륜 관계자는 “스피돔은 복합문화레저공간으로 거듭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편한 쉼터이자 문화공간이 되고 싶다”면서 “광명시민뿐만 아니라 K-pop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이번 콘서트 장소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