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올 시즌 하반기 상승세가 무서운 길현태 선수(1기·40)가 10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10일 미사리 경정장 선수동에서 이윤희 경정운영단장 직무대리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베스트 플레이어상’ 시상식을 가졌다.
길현태는 10월 경주에서 8번 출전하여 1등 5회, 2등 2회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길현태는 9월까지 출전한 55번의 경기에서 1등 16회를 거둔 반면, 10월 출전한 8번의 경기에서는 1등 5회로 10월달 성적이 뛰어났다.
한편 월간 베스트 플레이어상은 월간 시행된 경주에서 경주성적과 경주내용이 우수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