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어버이연합은 “JTBC가 최순실의 것이라 주장하는 태블릿PC를 입수하게 된 경위에 대해 검찰에 수사의뢰한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어버이연합은 “사건의 원흉인 JTBC 손석희 사장을 비롯해 모든 언론사들의 기만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놀아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트럼프 당선에 대한 어버이연합의 입장’을 논평을 내고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트럼프를 동네북처럼 두드리며 클린턴을 찍을 것을 국민들에게 강요했지만 민심은 언론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