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지난 3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혁신 및 노사 사회적 책임 실천을 선언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올해로 출범 5주년을 맞는 공사는 이 자리에서 주요 도시개발사업(백운지식문화밸리, 장안지구)의 성공적 추진과 경영목표(2017년 경영평가 ‘가’ 등급)달성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4-Day 캠페인(한마음, 축하, 소리, 문화) 추진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사전 모니터링, 청렴시민감사관, 간부진 청렴도 평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영혁신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선언문의 주요내용은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의 근로조건 개선과 근로자 복지증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사회 및 주민들을 위한 지역사회 조성에 대한 최선의 노력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을 실천, 지역공동체 동반 성장과 경제 활성화 구축 ▲노사화합과 불합리한 관행개선 노력 등이다.
한편 이성훈 사장은 “지속적인 경영혁신 노력과 노사 사회적 챔임 실천으로 전국의 공기업을 선도하는 최고의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