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46회에서는 술을 마시고 인경(윤아정)을 찾아가는 정호(이민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인경은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난곡동을 찾아와 한수(오승윤)와 말순(윤복인)으로부터 위로 받는다. 정호가 태준 앞에서 이혼 결심을 밝히자, 서연(하지은)은 오기로 연우(구경민)와 밀회를 나누는데, 이 모습을 인경에게 들킨다.
인경은 뻔뻔한 서연의 태도에 처음으로 정호에 대한 연민을 느끼고, 이혼반대에 부딪힌 정호는 속상한 마음에 한수와 술을 마시고 인경을 찾아간다.
한편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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