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7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2016-11-09 14:3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저소득·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희망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7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이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안산 시민으로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단계 중도포기자(당초 미참여자 포함)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선발결과는 12월 2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발자는 2017년 1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4개월간 안산시 기록관 기록물 정리사업 등 107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을 동일단계 대비 27%를 확대해서 어려운 경제여건에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