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하나인'이라는 목표로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통일시대 대비 △다문화 사회 추구 △청소년 건전성장 △소외계층 지원 △글로벌 사회공헌 등 다섯 가지 중점 분야 및 테마를 선정해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 멘토링을 통해 탈북청년들과의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에서 탈북청년 3명을 KEB하나은행의 정규 직원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북한주민들이 한국에 온 후 최초로 교육 받는 하나원에서 매월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그룹은 하나다문화센터 '다린'을 통해 주한 외국인의 문화교류 및 안정적인 한국 생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 이중문화 교육 등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에 맞춘 교육과 이주민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다문화가정 인식개선을 위한 다문화 이해 교실, 예술교실, 문화 다양성 이해 콘텐츠 공모 등을 진행 중이다.
하나금융그룹은 또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스마트 홍보대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7기를 맞은 스마트 홍보대사는 지난 6월 미얀마 양곤시 쉐비따구에 위치한 야마까 초등학교를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그룹이 추구하는 '행복한 금융'을 널리 실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상자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그룹 봉사리더, 하나사랑봉사단, 가족사랑봉사단 등에서 임직원이그룹의 나눔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2005년 공익 재단법인인 하나금융나눔재단을 설립해 업의 특성을 살린 이웃사랑 활동을 실천 중이다. 작년 국내 저소득 가정 우수학생 319명을 하나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국내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가운데 사정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는 '글로벌 장학금', 다문화사회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다문화주부장학금' 등 이웃사랑 전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