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는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제작발표회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저는 살림을 즐기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살림을 아내와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언제든지 제가 적극적으로 열심히 살림을 하는 게 살림의 노하우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아이를 낳는 지 얼마 안됐다”라며 “아내와 약속한 게 있는데 아이가 어느 정도 클 때까지 두 사람이 함께 살림을 해보자고 했다. (드라마, 영화) 작품의 경우에는 아내를 도울 시간이 없다. 하지만 예능의 경우에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스케줄 조율이 가능하다. 그래서 (예능 출연은) 아내를 도울 시간이 있어서 좋다. 앞으로 예능을 더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