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한국팀이 무패로 최종 승리한 가운데, 우승 상금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6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은 러시아를 상대로 4대 0으로 이기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일단 이번 오버워치 월드컵의 우승상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경쟁 상위 16팀에게 모두 출연 보너스와 무료로 블리즈컨을 여행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한국팀은 호주(2:0), 대만(2:0), 핀란드(2:0), 미국(2:0), 스웨덴(2:0)을 차례대로 이겼고, 7선 4선승제에서 무패를 기록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날 MVP로는 '미로' 공진혁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