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동양생명은 시니어 세대를 위한 종합건강보험인 ‘(무)수호천사시니어보장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은퇴한 뒤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50~60대를 위해 개발한 상품으로 재해사망, 수술비(인공관절·백내장·녹내장·시니어특정6대질환), 입원비(질병 및 재해, 중환자실), 재해골절치료비 보장을 비롯해 특약을 통해 중증치매, 암,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사망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피보험자가 재해로 사망했을 때 3000만원을 지급하며, 100만원의 인공관절(고관절·슬관절) 수술비를 비롯해 녹내장(100만원), 백내장(30만원), 시니어특정6대질환(심장·뇌혈관·신부전·간질환·결핵·특정관절염)(50만원) 등을 보장한다.
30세부터 최고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50% 이상의 장해를 입으면 보험료 납입을 면제받는다.
중증치매, 암, 사망,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보장 등 선택 특약 5종을 가입하면 보다 빈틈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시니어계층의 꼭 필요한 질환을 보장하는데 목적을 두고 상품을 개발했다”며 “15년 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