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3분기 영업익 89억…전년비 19.7%↑

2016-11-03 17:09
  • 글자크기 설정

프랑스 파리 세포라에서 현지인들이 토니모리 제품을 보고 있다. [사진=토니모리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토니모리는 지난 3·4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8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7% 신장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액 625억원으로 9.4% 증가하고, 순이익은 61억원으로 56.3% 늘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4.5% 늘어난 597억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 70억원으로 2.6% 감소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지난해 13%였던 수출 비중이 3분기 누적으로 20%에 육박하는 등 해외 부문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결 영업이익은 해외 자회사들의 재고 축적에 따라 감소한 것"이라며 "앞으로 매출이 본격화되면 이익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