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2일 “마산구장에서 치르는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에 앞서 이날 경기 입장권 1만1천장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한국시리즈는 2015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9경기, 포스트시즌은 NC-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8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시리즈전적 3패로 뒤져 있는 NC는 한국시리즈 4차전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다. 최초로 마산구장에서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가운데 홈팬들에게 반드시 1승을 선물하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