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2016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세종시는 도시 성장에 따라 겨울철 화재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전년 대비 화재 5% 감소를 목표로 ‘불조심 강조의 달 시민 119 안전운동 전개’, ‘대형화재 사전 예방활동’, ‘인력 장비 가동 100%유지로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전략을 세웠다. 또 화재예방홍보, 화재취약대상 중점 안전관리, 재난현장 상시 대응태세 확립 등 12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3개 집중 추진 시책으로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공사장 안전관리 대책을 비롯, 화학물질 및 지하 공동구 안전관리 대책을 진행한다. 관련기사세종소방본부, 공장·공사장서 소방시설법 위반 등 42건 적발세종소방본부, 심정지 환자 소생률 5년 연속 상위권 채수종 소방본부장은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대응 태세를 확립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세종시소방본부 #채수종본부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