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는 2016년 1위를 시작으로 2017년 2위, 2018년 2위, 2019년 2위에 이어 2020년 2위를 하면서 5년 연속 심정지 환자 소생률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지켰다.
소방청 구급활동 평가 결과에 따르면 세종소방본부의 지난해 심정지 환자는 총 98명으로 이 중 16명(16.3%)을 소생시켰으며, 전국 평균 소생률 10.8%보다 크게 웃도는 수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구급대원들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