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일 "3분기 영업이익은 3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3% 하락했다"며 "갤럭시노트7 반품 조치에 따른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4% 증가한 752억원을 예상한다"며 "갤럭시노트7의 다른 제품으로 교체가 발생할 경우 매출과 이익 환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동양매직 실적은 12월부터 반영될 전망이다"며 "중동향 철강 물량 증가로 트레이딩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