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28일 정부 핵심사업인 ‘정부3.0-전국 우수사례 모음집’을 발간했다.
정부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국민의 삶을 편하게 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국민 중심의 정부혁신’ 사업이다.
안산시에서도 2014년 ‘납세자를 기억해 안내하는 지능형 체납방지 시스템’과 2015년 ‘365희망두드림 복지상담 서비스’가 경기도 우수사례로 선정된바 있고, 2016년에는 국민디자인단 ‘플레이버 후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서 행정자치부로부터 5,000만원의 사업비를 유치하기도 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정부3.0 전국 우수사례’는 2016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정부3.0 우수사례를 모은 것으로, 정부3.0의 확산과 대국민 홍보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책자발간은 물론 책자내용을 안산시 E-BOOK에 올려 시민 누구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전국 지자체에도 배부해서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