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29일 공원 내 '마글램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왕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마글램핑장' 오픈 1주년을 기념해 펼쳐지는 '가왕페스티벌'은 이날 저녁 7시부터 시작한다. 사전접수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사람만이 29일 본선무대에 오를 수 있는데, 참가희망자는 자신의 노래영상(1절) 파일을 카카오톡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처로 전송하면 된다. 노래제목, 가수이름, 연락처, 참가자 이름 기재는 필수다. 접수는 26일 자정까지 받으며, 본선 참가자는 주최측에서 27일 통보한다.
'가왕페스티벌' 담당자는 "마글램핑장이 오픈한지 벌써 1주년이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이용이 없었다면 1주년 행사도 없었을 것이다. 다양한 부상과 상금 및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