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지난 17~18일 양일간 중앙소방학교(충남 천안)에서 개최한 「제2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준우승으로 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18개 시·도에서 선발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대응능력을 평가받는 소방의 올림픽 같은 대회이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경기도 소방의 수준 높은 현장대응능력과 강한 체력을 나타낸 것으로,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재난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