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전자 주가가 160만원대를 회복했다. 19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27% 오른 16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160만원대 회복은 갤럭시노트7 단종 결정 전날인 10일(168만원)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외국인이 삼성전자 주식 1314억원어치를 사들이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향후 지배구조 개편 등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7일 이재용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여부를 결정할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관련기사에스와이패널 계열사 에스와이테크, 충남기업인 경영대상 수상예탁원·증권금융 또 금융위·금감원 낙하산?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