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김반장이 예능인이 아닌 뮤지션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반장은 20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 출연한다.
김반장과 윈디시티는 팀의 보컬과 드럼을 맡고 있는 김반장을 중심으로 소울, 레게, 덥 등 한국 음악 시장에서 다소 생소한 장르를 소화하고 있다. 지난 2006년 데뷔와 동시에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알앤비소울 음반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서는 김반장과 윈디시티의 전신인 밴드 아소토 유니온의 히트곡 ‘띵크 어바웃 츄'와 김반장과 윈디시티의 흥겨운 레게리듬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카니발', '엘니뇨 프로디고' 등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