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공우EnC·엠플러스F&C,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선정"

2016-10-18 18:15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인공제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군인공제회는 공제회 산하 공우EnC와 엠플러스F&C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제대군인 주관 행사에서 '제대군인 2016년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 환경과 안전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의 심사를 통해 고용우수기업에 대해 인증서, 인증패,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그 결과를 홍보하고 있다.

공우EnC는 전체 직원 중 제대군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15%에 달한다. 이중 2년 이상 재직 중인 제대군인은 203명이며, 2015년 이후 신규로 채용된 제대군인은 71명이다.

엠플러스F&C는 전체 직원 중 제대군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10%정도이며, 2년 이상 재직 중인 제대군인은 26명이다. 2015년 이후 신규로 채용된 제대군인은 5명이다.

또 이들 업체들은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와 국방부 전직교육원을 통해 별도로 제대군인 채용절차를 거쳐 선발하고 있다.

한편 공우EnC는 효율적인 국방시설 관리를 위해 1993년 군인공제회 직영사업체로 출범했다. 엠플러스F&C는 1970년부터 군 장병들의 전투복, 천막, 침낭을 납품하는 군인공제회 직영사업소로 출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