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SK와 SK텔레콤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SK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수혜주로 주목받으면서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18일 SK는 전날보다 3.88% 오른 22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텔레콤 역시 전날보다 0.89% 오른 22만7500원으로 마감했다. SK텔레콤은 4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개인투자자들은 두 종목의 차익실현성 물량을 쏟아냈다. 그러나 기관과 외국인이 '사자'에 나서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두 종목은 SK그룹이 중간지주회사 도입 등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관련기사캠시스, 100억원 규모 제로금리 CB발행 결정딜로이트 안진-법무법인 광장, 생명과학 분야 업무협약 체결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