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솔라 페스티벌 성료

2016-10-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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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태양광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태양광 산업의 최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 태양광 축제 ‘솔라 페스티벌’이 다채로운 행사와 기술들을 선보이며 15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의 6대 신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인 태양광 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작년 관람객 2만 7천명보다 12% 증가한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2016 솔라 페스티벌’은 태양광산업 홍보관, 미래생활에너지 체험 미래관, 태양광 최신기술 관련 연구관 등이 운영되어, 태양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태양광 로봇․VR안경․헬리콥터 등의 다양한 태양광모형 만들기 체험과 에너지절약 상영관․드론 조정․VR․인터렉티브 등의 행사를 관람한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겐 호기심과 상상력 자극으로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지난해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었다면 올해는 아시아 솔라밸리 충북조성에 초점을 맞춰 충북의 태양광산업 집적을 위한 대형국책사업들의 성과를 전시함은 물론 태양광 관련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주력제품들을 전시해 향후 미래 산업을 선도할 태양광 산업의 나아갈 미래와 현주소를 볼 수 있었다는 평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경제 전국대비 4% 실현을 위한 전략산업으로 태양광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솔라 페스티벌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태양광에너지가 인류의 새로운 미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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