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의 6대 신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인 태양광 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작년 관람객 2만 7천명보다 12% 증가한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2016 솔라 페스티벌’은 태양광산업 홍보관, 미래생활에너지 체험 미래관, 태양광 최신기술 관련 연구관 등이 운영되어, 태양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태양광 로봇․VR안경․헬리콥터 등의 다양한 태양광모형 만들기 체험과 에너지절약 상영관․드론 조정․VR․인터렉티브 등의 행사를 관람한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겐 호기심과 상상력 자극으로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경제 전국대비 4% 실현을 위한 전략산업으로 태양광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솔라 페스티벌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태양광에너지가 인류의 새로운 미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