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충청북도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7년 8월까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 연구위원은 지난 1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선용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진행된 위촉식에서 적극행정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7년 8월까지다.
앞서 이 연구위원은 충청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건축위원회, 제주도 적극행정위원회, 강원도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아울러 안양시, 의왕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 경기도를 비롯해 12개 지자체 등에서 경관위원회 위원 등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관련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한 경험이 있다.
이 연구위원은 부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강원도개발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현 국가철도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현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다수 맡으며 공공부문의 정책수립과 사업심의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해 온 전문 인력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