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철도 이용 편의 증대 및 철도 인프라 구축 △철도 역세권과 유휴부지 개발 △철도정책과 기술 등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오송 철도클러스터 구축 및 철도산업 육성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공단은 충북 지역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및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공단 시설장비사무소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해 열차 운행을 제어하는 스마트철도관제시스템인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올해 중 착공할 계획이다. 오송역 하부 공간의 활용방안도 충청북도와 협의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