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남동구청과 인천 KOTRA 지원단이 주관했으며, 중국의 신시장인 ‘청두’, ‘샤먼’ 지역 11개사의 바이어와 화장품 및 생활소비재 등 관련 중소기업 4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20여회의 제품 문의와 상담이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범일산업’은 현장에서 제품을 시연한 결과 바이어들의 큰 호응과 많은 관심을 얻었으며, ‘에스에이코스메틱’사는 다음 날 바이어와의 현장 방문 미팅을 통해 계약 타진에 박차를 가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바이어들과의 만찬과 상담회를 통해 대한민국 남동구와 긴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됐다.”며, “중국은 한국기업들의 진출 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이번 상담회가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협업과 상생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상담회 참가기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향후 추가 수출 활로를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