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1일 시 전역에서 지역주민, 민간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 국토대청결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지난달 24일 정식 개통한 경강선 주변 환경정비를 중점적으로 실시 내방객과 시민들에게 클린 광주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정화활동 동참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매월 두 번째 화요일에 실시하는 일제대청소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최근 개통된 경강선을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을 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