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틀럼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태국관광청 골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태국 골프를 국내 팬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찻탄 꾼차라 나 아유타야 부청장 등 태국관광청 관계자가 참석해 파틀럼의 태국관광청 골프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했다.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파틀럼은 “태국 골프의 뛰어난 실력과 태국 골프장의 매력을 한국 팬들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 아홉살 때부터 가족과 함께 골프를 치기 시작해서인지 골프는 가족과도 같은 존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현 상황이 훌륭한 동기부여가 있다. 한국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쳐 아시아 골프의 훌륭한 기량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